‘여호와의 날’은 요엘서에서 중요한 표현중 하나입니다. 지금 현재는 아니지만 앞으로 다가올 ‘그 날… 그 때’입니다. 그리고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외칩니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표현이 보이시나요?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라는 표현입니다. 그 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그 날은 멸망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의 백성들’에겐 그날은 구원의 날이요, 여호와의 피난처, 산성이 드러나는 날입니다. 이 날을 믿고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샘이 깊어져야 합니다. 깊은 믿음의 샘을 잘 만들어 놓은 사람에겐 소망의 우물이 넘쳐 나게 됩니다. 오늘도 깊은 믿음의 샘을 잘 만들어가는 트리니티 교우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