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것은 무엇이며 무한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5병2어의 기적은 놀라운 일이지만 유한한 일에 불과합니다.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세상이 놀랄만한 기적을 체험한지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는 지적은 5병2어의 기적만큼이나 놀라운 사실입니다. 바로 이런것들이 유한한 것들입니다.
유한한 것들에 심취에서 유한한 것들에 집착하는 인생에게 무한하고 영원한것들에 대해서 일러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예수님의 교훈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5병2어의 기적은 유한하지만, 그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은 무한하신 분입니다. 우리도 지금 내가 바라고 소원하는 5병2어의 기적 이상으로 5병2어로 5천명을 먹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되는 것을 더 바라고 소원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