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금요일) 큐티: 잠언 25:1~13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11절과 12절의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아무리 좋은 충고나 조언이라 할지라도 잘못하면 오히려 더 큰 분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충고했지만 결과는 더 많은 오해와 불신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끝까지 듣고 잘 이해해서 잘 설득시키고 잘 이해 시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무엘하 12장에 나오는 밧세바를 탐한 다윗에게 찾아가서 그의 잘못을 질책했던 나단선지의 지혜를 묵상해보세요. 내가 잘 이해해야 하겠고, 또 상대방에게도 잘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는 지혜는 잠언이 일러주는 귀한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