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목요일) 큐티: 스바냐 3:9~20
‘그 날’은 어떤 사람들에겐 심판의 날이(8절) 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겐 구원과 기쁨의 날이 됩니다. 스바냐의 이름의 뜻이 ‘여호와께서 숨기셨다’입니다. 어떤 시대든지 하나님께서 숨겨놓으신 보물 같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발견되기 전까지는 땅에 묻혀 있어야합니다. 답답하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토록 묻혀있지 않습니다. ‘그 날’에 모두 구원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날’을 소망하며 믿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세상의 세파에 휩쓸려 뒹구는 낙엽처럼 되지 말고, 묻혀 있더라도 귀한 보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믿음안에서 승리가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