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월요일) 큐티: 스바냐 1:14~2:3
스바냐 선지는 예레미야 선지와 동시대에 활동했습니다. 특히 희망이 보이는 듯한 요시야왕때에 사역한 선지자로서, 요시야왕의 시대에 대해서는 역대하 34,35장을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우리들에게 큰 도전이 되는 것은, 위대한 선지자, 목사님이 있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위대한 선지자, 목사님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 한명 한명’입니다. 그리고 스바냐서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중 오늘 본문에서는 스바냐 2:3절을 소개합니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특히 눈여겨 봐야 할 표현은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입니다. 이미 이때부터 이방인들을 향한 구원의 계획이 이루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이 오늘날 우리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큰 구원의 사랑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된 우리들로서 겸손하게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겸손’이란 표현이 유난히 많이 등장합니다. 내가 겸손해야 할 부분은 어디인지 찾아서 겸손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