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토요일) 큐티: 잠언 11:26~31
의의 삶의 유익에 대해서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요즈음 세상에서는 ‘의’를 행함이 무의미한것처럼 많이 느껴집니다. 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득이기때문입니다. 아무리 의를 행해도 이득이 없다면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악일지라도 이득이 있다면 유익한것으로 여김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무리 유익을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결국에는 무익하고 해가 됨을 말씀합니다. 특히 오늘 말씀에서 ‘의’는 나눔, 선을 위해 버림과 같은 뉘앙스로 말씀합니다. 버리는듯하고, 포기하는 듯하지만 이는 결코 낭비가 아니라 마치 ‘씨를 뿌림’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가 포기하거나 버리듯이 ‘뿌려야 할 의의 씨앗’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