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화요일) 큐티: 에베소서 6:18~24
본문 18절에는 ‘기도’와 관련된 표현이 5번에 걸쳐서 나옵니다. ‘기도’ ‘간구’ ‘성령 안에서 기도’ ‘이를 위하여 구하기’ ‘구하라’. 이제 일광시간 절약도 해제됩니다. 그동안 새벽 6시에 기도하던 것이 새벽 5시에 기도하게 되는 셈입니다. 잠시동안이겠지만 몸은 더 피곤하게 느껴질 것이고, 어둠은 더욱 짙을 것입니다. 이런때에 새벽기도를 계속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래서 말씀중에 ‘기도하기 위하여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라는 구절이 머리에 남습니다. 다른 어떤 기도제목도 필요하고 소중하지만, 계속해서 기도를 쉬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생활을 위한 기도는 우리가 잊었던 중요하고 소중한 기도제목임에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