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금요일) 큐티: 잠언 8:1~21
17절을 보면,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여기서 말씀하는 ‘나’는 지혜와 명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잠언서에서 밝히는 지혜와 명철의 의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여호와를 아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명철입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알려고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알게 하시며 경외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향한 간절함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우리는 복음에 대한 간절함을 회복해야 하겠고, 복음의 열정을 위해 다시한번 성령의 불로 지펴야하겠습니다. 특히 17절에서 ‘간절히’라는 표현은 다른 의미로는 ‘새벽에’라는 뜻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복음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을 보이는 자세는 새벽부터 기도하고 예배하는 삶에 있습니다. 새벽기도에 다시한번 힘써 보세요. 예수님도 이른 아침 기도하셨고, 시편 57편을 보면 다윗도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었습니다.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