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주일) 큐티: 히브리서 2:10~18
구원의 전제조건은 ‘구원받아야 할 필요성’입니다. 구원받을 필요가 없는 자들에겐 구원은 무의미합니다. 히브리서에서 일러주는 교훈은, 세상에서 고통당하며 구원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고난 당하신 이유도 세상에서 고난당하는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설명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어도 고난과 어려움이 있는 것은,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입니다. 고난 당하고 있기 때문에 구원은 더욱 더 절실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에게 고난은 구원을 더욱 구원되게 하는 귀한 선생님과 같습니다. 지금 어려움이나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약속을 소망하고 확신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