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수요일) 큐티: 사도행전 17:16~34
’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묵상해봅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사람은’이란 표현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조롱하지만 어떤 사람은 귀를 기울이기도 합니다. 같은 장소에 사는 같은 사람들인데 왜 이처럼 반응이 다를까요? 그리고 과연 어떤 사람이 복있는 사람일까요? 부정하는 것도 선택, 긍정하는 것도 선택입니다만 부정하므로서의 어떤 유익이 있으며 긍정하므로서 또 어떤 유익이 있게 되는것일까요? 복음이 전파되지만 모두가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 34절에 보면,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 하여 믿으니”라고 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이 눈에 띕니다. 우린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