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금요일) 큐티: 사도행전 15:30~41
본문 34절은 한글성경에는 ‘없음’이라고 나오지만, 많은 영어 성경에는 ‘실라는 남는 것이 좋기로 남기로했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실라는 원래 예루살렘 교회의 교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안디옥 교회를 방문후 복음을 위해서 남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는 후에 사도 바울과 함께 2차전도에 함께 했으며, 후에는 베드로 사도와 함께 하며 베드로전후서를 전달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들의 활동내용이 궁금한데 오늘 본문에는 ‘권면하고 굳게하는 사역’(32절)에 중점으로 둔 것으로 알려줍니다. 그는 믿음의 형제들을 권면하고 믿음에 굳게 서게 하기 위해서 사도 바울과 함께 1차 전도여행지역을 포함해서 2차 전도 여행까지 함께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우리도 ‘믿음으로 권면하고 믿음위에 굳게 서도록 돕는’일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변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믿음으로 권면하고 굳게 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될까요? 이런 내용으로 묵상하며 오늘도 복음의 유익하고 합당한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