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주일) 큐티: 사도행전 3:11~26
오늘은 두가지 관점에서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불구자에서 정상인으로 고침받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한참동안 붙잡고 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은 이유는 뭘까요? 전체적인 내용으로 볼 때 ‘낫게 해준 그들에 대한 고마움’때문이었던건 분명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구원받은 자로서의 감사의 태도’에 대해서 묵상해봅니다. 우리는 그런 고마움이 있는가요? 언제부터인가 고마움에 대해서 잊어 버린 우리가 이제는 다시한번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베드로와 요한의 태도입니다. 인기와 유명을 탐하는 이 시대에 베드로와 요한의 태도는 큰 교훈이 됩니다.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을 수 있고 유명해 질 수 있는 기회임에도 그 기회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사용하는 그들을 보면서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