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금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5:1~14
예레미야애가의 마지막 장을 보고 있습니다. 예언의 내용이 현실로 닥쳐온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현실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현실은 어렵고 절망적이지만 그동안의 예언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옳으셨음을 그리고 나아가 옳았던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회복을 간구합니다. 바로 이것이 소망이 있는 사람들의 행동이며 태도입니다. 절망적인 현실만 바라보지 않고, 현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의지합니다. 현실에 대한 직관력과 말씀속에 약속된 구원을 소망하는 것이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