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월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3:40~54
예레미야 선지자의 눈물의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그의 눈물은 외형적으로는 예루살렘의 멸망때문이지만, 내면적으로는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과의 이별’때문에 우는 울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바벨론의 힘이 더 강해서 유다나라가 망했다고 하지만, 예레미야의 고백은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을 떠남’이 그 이유였습니다.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그 구절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들려지는 하늘의 음성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