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목요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2:11~17
사람들은 통쾌한 복수의 결과에 열광합니다. 영화가 그렇고 세상의 드라마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복수의 짜릿함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예레미야 선지였다면 그의 예언대로 나라가 심판을 당하고 말을 안듣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할 때 ‘그것봐라! 내가 그렇게 말했지만 듣지 않았지?’라며 통쾌하게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참된 선지자의 모습은 진정한 눈물에 있습니다.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 하시고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여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