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주일) 큐티: 예레미야애가 1:1~11
오늘 본문 9절을 우리말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불결함이 그의 치마에 있었는데 그는 자기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의 몰락은 깜짝 놀랄만하다. 그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여호와여, 내 환난을 보십시오. 이는 대적이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잘못이 있을 때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경고했습니다만 유다백성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오늘 본문의 ‘애가’(슬픔의 노래)로 나타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는 표현이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깊은 뜻을 잘 헤아려서 복된 미래를 예비하는 지혜로운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