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토요일) 큐티: 사무엘하 19:31~43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과 이용하려는 사람의 차이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바르실래는 어떤 이권목적도 없이 순수하게 다윗을 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에 나오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철저하게 이권중심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명한 구분은 평소엔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것입니다. 풍파가 지나갈 때 모래위에 지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의 차이가 드러나듯이 말이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엔 모두가 잘 믿는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믿음은 고난과 역경속에서 빛나는 법입니다. 우리는 고난과 역경속에서 오히려 서로에게 빛을 비추어주는 진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