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금요일) 큐티: 사무엘하 14:12~24
‘그 내 쫓긴 자’(v. 13,14)라는 드고아 여인의 표현은 사실이 아닙니다. 압살롬은 ‘내 쫓긴 자’가 아니라 ‘도망친 자’입니다. 13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압살롬의 도망에 대해서 ’37 압살롬은 도망하여’ ’38 압살롬이 도망하여’라고 사실을 기록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에 의해서 ‘내 쫓긴 자’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죄의 본성은 잊어 버린채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왜 만들어 두셔서’라며 하나님을 핑계 삼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은 우리들의 죄의 결과이지 ‘하나님이 고의로 내 쫓으셨기 때문’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불의’를 이야기 하기 전에 ‘공의’를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하고, 우리들의 잘못을 먼저 발견하고 회개하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