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금요일) 큐티: 사무엘하 6:16~23
상대방이 유치해보이거나 맘에 들지 않은 경우는 없는지요. 상대방이 유치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면으로 보면 내가 교만해서 상대방이 유치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미갈의 눈에는 다윗이 왕답지 못해 보였고 체면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치한 것은 다윗이 아니라, 다윗을 그렇고 보고 평가하는 미갈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비관적으로 본 미갈은 결국 다윗에게 버림 받은 비극의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의 기쁨과 행복은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고 또 빼앗아 갈 수도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뭐라고 평가할지 몰라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윗처럼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