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목요일) 큐티: 사무엘하 6:1~15
오늘은 ‘생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생각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크게 나누면 두가지로 접목됩니다. ‘내 생각’ 과 ‘내 생각과 다른 생각’입니다. 내가 아무리 정성을 들이고, 내게 좋은것으로 계획해도 상대의 생각과 다를 수가 있습니다.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여호와의 성궤를 옮겨 올 때, 다윗과 사람들은 나름대로는 정성을 다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생각에 불과했고, 민수기 4장 15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궤를 레위인 중에서도 고핫 자손들이 어깨로 매어 옮겨야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순종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은 ‘취미’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기 싫어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을 ‘순종’이라고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취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무엇을 순종해야 할지를 잘 알아서 신앙생활이 취미생활이 아닌, 순종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