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목요일) 큐티: 사무엘하 2:12~32
장난 삼아 시작한 싸움이 영원한 원수지간이 되어 버립니다. 오늘 본문 14절을 한글개역성경을 보면, “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청컨대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 요압이 가로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별로 심각하지 않은 일인데 무심결에 한 작은 일이 큰 사건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불놀이가 큰 화재로 번지는것처럼, 별것 아닌 일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대화에서도 그렇고 행동에서도 그렇고 좀더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