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금요일) 큐티: 사무엘상 18:17~30
골리앗을 물리친 용사에게는 자신의 딸을 주고 사위로 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17장25절).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을 영원한 원수로 여깁니다. 더욱이 사울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의 삶속에는 하나님조차도 이용의 대상일뿐이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인 욕망을 위해서 딸들마저도 이용하는 사울을 보면서 하나님을 버린 사람의 결과를 봅니다. 사람을 쉽게 저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도 쉽게 저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람과의 약속도 쉽게 저 버리지 않는 법입니다. 우린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