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수요일) 큐티: 사무엘상 13:13~23
왕위에 오른지 2년만에 사무엘 선지와 결별하게 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하고”라는 사무엘 선지의 최후통첩이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사무엘의 이런 날카로운 지적앞에서 사울의 어떤 반응도 없었다는것입니다. 만일, ‘잘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라는 회개의 고백이 있었다면 사울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