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월요일) 큐티: 전도서 2:12~26
“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는 허무주의를 조장하는 성경말씀이 아닙니다. 인생의 실체를 말함과 동시에 ‘하늘 위의 약속’을 반어법적으로 일깨워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손’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려는 교훈이 있습니다.
세상을 세상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지혜이고, 하나님의 약속을 약속 그대로 받아들임이 지혜중의 지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들로 그게 삶의 전부처럼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의 삶의 실체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