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금요일) 큐티: 창세기 43:1~14
‘그’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야곱은 지체없이 베냐민과 아들들을 애굽으로 다시 보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기에 지체하고 또 지체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야곱의 11번째 아들인 ‘그’가 데려오라고 하는 베냐민은 그의 친 동생으로서 절대로 해를 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베냐민의 친형으로서 친동생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만일,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또 다시한번 요셉을 속이면서 베냐민 대신 다른 인물을 베냐민인양 보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그’가 계십니다. ‘그’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또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도록 하시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앞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그 분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구원자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그러나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 분’이 누구인지 확실하고 자세하게 알지 못하므로 주저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없는 것이 베냐민을 부르는 요셉을 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받게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믿는 믿음을 더욱 확실하게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