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수요일) 큐티: 창세기 40:1~8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에 갇힌 요셉은 그곳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갑니다. 억울하기도하고 힘들기도 한 감옥에서의 삶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밀하게 왕의 죄수들을 돌보는 모습이 우리들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특히 오늘 본문 말씀중에서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라며 먼저 안부를 물어보는 요셉의 친절함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작은 관심과 친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녀야 할 본능과도 같은것입니다. 요즈음처럼 무관심하고 또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제일 편한 삶을 사는 지혜처럼 느껴지는 때에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들도 우리 주변에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이웃들은 누가 있는지 잘 살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다가가서 요셉처럼 안부를 물어볼 수 있는 작은 여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