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목요일)큐티: 창세기 31:36~42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게 대담하게 꾸짖는 내용을 보면서 묵상합니다. 어떻게 보면 무례하다 싶은 생각도 들만큼 매섭게 라반에게 대하는 야곱을 보면서 그의 이런 담대함은 어디서 나온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담대함은 야곱이 가지고 있는 재물도, 물리적인 힘도 아닙니다. 성경에서 일러주는 야곱의 담대함은 야곱이 언급한대로 “42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에 그 모든 이유가 있습니다.
야곱이 갑자기 돌변하여 담대하게 된 동기가 29절에 나옵니다. “29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오늘날 우리들도 연습하고 힘써야 할 담대함의 이유에 대해서 묵상해봅니다. 오늘도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리라!’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담대하며 승리하는 신앙의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