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목요일) 큐티: 창세기 21:1~7
하나님으로 인해서 웃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하나님으로 인해서 울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든지 웃게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해서 웃게 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인해서 울게 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이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 인해서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웃게 되길 원하십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믿음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이나 사라 역시 처음부터 웃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첫번째로 웃었을때는 ‘기가 막혀 웃는 공허한 웃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듣기에만좋은 그런 역사가 아니라, 진짜로 행복해서 웃게 하시는 역사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이삭’(웃음)이란 이름의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으로 인해서 행복해서 웃는 우리들이 되어야하겠고 나아가서는 우리도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울음이나 슬픔보다는 웃음과 기쁨을 전해 줄 수 있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