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목요일) 큐티: 창세기 9:18~29
축복해 주는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되는것에 대해서 묵상해봅니다. 복을 빌어주고 또 복을 받을만하고… 이런 세상은 정말 복된 세상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축복해 주는 사람도 있고 또 저주하는 사람도 있고, 복을 받을 사람이 있고 또 저주를 받을 사람이 동시에 존재함을 보게 됩니다.
함은 저주를 받게 된 사람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한 행동의 결과가 그의 후손에게까지도 엄청난 저주를 물려주게 됩니다. 반면에 야벳과 셈은 작지만 신중하고 아름다운 행동으로 인해서 복을 받게된 사람들입니다.
세상은 이런 곳입니다. 복으로만 가득한 곳이 아니라 사방에 저주의 함정들이 놓여있는 곳에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오늘도 믿음으로 정신 바짝차려서 복을 받을 사람으로 그리고 축복해 주는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