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화요일) 큐티: 창세기 8:13~22
창세기 7장을 보면,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본문은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즉, 노아의 홍수는 만1년동안 지속된 것입니다. 노아와 그의 8식구들은 좁은 방주안에서 꼬박 1년을 지낸것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지루했을까요. 그러나 구원을 받은 백성에겐 불평, 불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노아와 그의 8식구가 만 1년이란 긴 시간을 방주에서 지내다가 그들이 해방되어 땅을 밟던 첫 순간에 그들이 제일 먼저한 일은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였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에겐 구원받음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반드시 이어져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쁨과 감사의 제사는 여호와 하나님껜 ‘그 향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향기’가 될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언어의 향기, 태도의 향기, 생각의 향기, 행동의 향기… 모든 면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향기’가 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