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월요일) 큐티: 창세기 8:1~12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까마귀와 비둘기를 보면서 묵상해봅니다. 노아의 보살핌속에서 살아남은 새들입니다. 그러나 까마귀와 비교해 볼 때 비둘기는 노아에게 기쁨의 소식을 나눈 새입니다. 별것아니지만 ‘감람나무 새 잎사귀’는 노아에게도 희망과 기쁨의 소식이었을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은혜’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은혜받는 것도 좋은것이지만 은혜를 보답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우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많은 사람들입니다. 은혜받은 사람들로서 비둘기처럼 희망과 기쁨의 소식을 전하면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온통 더러운 소식들로 가득채워도 우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소망과 기쁨의 소식을 전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이런 은혜의 실천을 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작은 것이지만 상대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소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