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목요일) 큐티: 창세기 2:4~17
‘세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지만 ‘파괴, 무너뜨림’은 마귀가 원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본 뜻은 파괴가 아니라 가꿈이고, 보호하시며, 복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가꿈, 세움, 복을 주심’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본성 그대로 지음받은 사람들도 그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15절)입니다. ‘경작, 지킴’의 히브리어 뜻속에는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고, 풍성하게 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도 존재하므로 더 풍성하게 그리고 복되게 해야 할 목적이 있는것입니다.
오늘하루도 내가 존재하므로 더 복되게 되는지, 아니면 더 파괴되고 깨어지는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하겠습니다. 존재하므로 세워지고 가꾸어지고 복되게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