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금요일) 큐티: 고린도후서 5:1~10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들의 세상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세상이 전부인 사람들은 세상과 세상의 것들이 전부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것만을 바라보며 사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강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에게는 세상 사는데 반드시 필요한것들도 있지만 세상의 것들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된 구원의 약속이었습니다.
그에겐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세상에서 만나는 일들 때문에 낙심하지 않을 수 있었던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다시한번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묵상해보고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찰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