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월요일) 큐티: 에스더 8:1~10
어제 큐티 본문 7장에서 본것처럼 ‘3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라는 에스더의 요청대로 왕은 악한 하만을 제거하고 에스더와 모르드개에게 구원을 베풉니다.
구원얻은 에스더는 자신과 모르드개의 구원받음으로 만족하지 않고 오늘 본문 8장을 보면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라고 말하며 자기 민족과 친척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구원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묵상해봅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는것으로 만족하는 우리는 아닌지를 살펴보아야하겠습니다. 요즘은 전도라는 표현이 참 희귀해졌습니다. 전도의 대상자도 없지만, 전도의 노력도 점점 없어져가는때에 구원받아야 할 이웃들을 위해서 에스더의 마음으로 전도하려고 힘쓸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