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금요일) 큐티: 고린도전서 16:13~24
‘마라나타’는 아람어로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의 삶속에는 항상 오실 주님을 향한 ‘기다림’의 자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세상에서 당하는 가슴아픈 일에도 잘 견딜 수 있었던것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많은 일들을 만납니다. 그 일들 중에는 기쁨도 있지만 어떤 때는 슬픔도 있고 아픔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라나타-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믿음의 기다림으로 준비된 사람에겐 세상의 어떤것도 우리들의 믿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묵상하고 또 실천하기로 작정하고 다짐했었습니다.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끝맺는 때에 다시한번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믿음으로서 항상 승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