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주일) 큐티: 고린도전서 15:12~19
고린도교회의 교인이면서 부활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의 꾸짖음입니다.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이라는 표현이 놀랍지 않나요?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믿는다고 하면서 과연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살펴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라는 것은 단순한 인정에 불과하지 이를 믿음이라고 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부활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을 그런 추측거리가 아닙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고, 또 우리들의 소망이며 희망입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내가 믿는 믿음’에 대해서 다시한번 살펴보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들에겐 분명한 사실이고, 소망이고, 우리들의 믿음임을 고백하며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