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주일) 큐티: 고린도전서 3:16~23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기서 ‘너희’는 복수형입니다. ‘너는 네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네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가 아닙니다. 즉 교회는 ‘연합’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는 동안에는 싸우고 나뉘어 지고하지만 우리가 사도 신경에서 ‘거룩한 공회와(Universal Church)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사오며’라고 고백하는대로 언젠가는 성도가 서로 사랑안에서 교통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때문에 불화가 일어나고, 나때문에 싸우고 나때문에 나뉘어지는 일어 없도록 조심해야 하겠다는 각오와 기도제목이 생깁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에 서로가 서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친히 모퉁이 돌 되신것처럼, 우리도 ‘나로 인해서’ 교회가 서로 연결되고, 성도들이 서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야말로 진정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인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작은 씨앗이 되어서 100배, 50배, 30배의 결실을 맺히는데 앞장 서는 우리 트리니티 교우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