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수요일) 큐티: 고린도전서 1:26~31
‘자랑’에 대해서 묵상하겠습니다. 자랑속에는 교만과 허영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부르시고 삼으신것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에는 자기 자랑, 자기의 능력 과시하는 자들이 합당치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상대적으로 나보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보다 잘 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에서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 사람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로 가득한 천국을 상상한다면…. 그곳은 천국이 될 수 없을겁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태복음 23장)라고 하셨습니다. 높여주고, 인정해주고, 서로를 존중해 주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런 말씀을 대하면서, 오늘하루도 내 자랑하기에 바쁜 하루가 되기 보다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두고 자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