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월요일) 큐티: 에스라 4:1~10
우리와 함께하는 자들은 누구이며, 우리를 방해하는 자들은 누구인지를 잘 알아야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방해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사탄도 ‘광명의 천사’처럼 교묘하게 나타나 우리를 방해합니다. 고린도후서 11장을 보면,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라고 친절한척하며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의 속 마음속에는 ‘방해’하려는 술수로 가득합니다.
이런 내용을 대하면서, 우리 자신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진실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우리들인지, 아니면 함께 하는척하면서 방해하고 이용하려고 하는 우리들인지를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행여라도 우리 중에는 ‘함께 하는 척하면서 방해하는’ 사탄의 무리에 속아서 시험에 들거나 악에 빠지는 이가 한명도 없어야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지혜롭게 그리고 순결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