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월요일) 큐티: 누가복음 24:1~12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 그렇지만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만일 그때 나도 그들 중에 한명이었으면 나는 어땠을까?하고 묵상해봅니다.
부활의 사건은, 이루어지기전까지는 정말 알 수 없고 깨닫기 힘든것입니다. 우리도 부활에 대해서 소망한다고 하지만 정작 부활의 때까지는 우리 스스로 부활에 대한 얼마만큼의 이해와 받아들임이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만일 부활의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부활은 사망의 두려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는 담대함의 이유가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불안하고, 걱정과 근심이 가득찬다는 것은 역시 ‘부활에 대해서 듣긴 들었지만 확실하게 믿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부활의 확실한 소망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기도함’을 일러줍니다.
오늘 말씀을 잘 묵상하며, 부활을 믿는 확실한 믿음을 항상 연습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