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화요일) 큐티: 누가복음 21:10~24
말세때의 나타날 징조들에 대해서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상상도 못할 자연재해들과 더불어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의 배신에 대한 말씀입니다.
신앙생활하다보면,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 때문에 시험에 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사람들 때문에 시험듭니다. 특히 믿었던 사람들, 가까웠던 사람들로부터의 상처는 신앙생활에 엄청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교인들 때문에 시험들고 또 목회자들 때문에 시험들곤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일찍이부터 이런 일들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경고하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이 그러합니다. 따라서 이런 말씀을 대하면서 우리 자신이 신앙 생활하던 중에 시험에 들 뻔했던 일들, 혹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채 마음 한편에 쓴 뿌리로 남아 있는 것들이 있는지 잘 살펴 보아야하겠습니다.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만일 이런 일이 직접적으로 나에게 닥쳤다면 시험에 들지 않고 잘 견딜 수 있겠습니까? 결코 쉽게 넘어갈 내용은 아닙니다. 잘 새겨 들어서 신앙에 깊이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믿음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