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월요일) 큐티: 누가복음 14:15~24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바리새인들 중 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함으로써 예수님의 다음 교훈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교훈은 ‘하나님의 나라 잔치 초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잔치 자리에 초대받았지만 정작 그 잔치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할 일, 바쁜 일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어쨌든 간에 그들은 여러가지 이유와 일들 때문에 잔치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오늘날도 천국의 잔치 자리에 대한 초대는 여전히 Open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천국 잔치의 초대를 무시하고 등한시 여깁니다.
우리들은 어떠나요?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강한 소망과 소원이 있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2022년이 엊그제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2월 마지막 주간으로 넘어갑니다. 이처럼 빠른 시간 속에서 자칫 일상이라고 하는 바쁜 삶에 취해버리면 ‘천국 잔치의 초대’에 불응했던 사람들처럼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준비된 자세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릴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바쁜 일이 있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믿음의 자세를 흩트리지 말고 승리하는 보람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