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주일) 큐티: 누가복음 10:17~24
“23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제자들이 본 것은 무엇일까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그들이 본 것은 예수님 이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보는 그 눈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복에 대해서 다시한번 묵상해 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받는 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것보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에 기록된 하나님의 백성 되는 것이 더 큰 복임을 일러주시는 것입니다. 복 중에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복 중에 복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들이 복된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복의 기준이 세상적인 이득이 될 수밖에 없지만, 세상이 말하는 복보다 더 크고 소중한 복은 세상적인 것이 아닌 하늘의 것임을 우리가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귀찮거나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우리도 알아야하겠습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 드리는 것이 큰 복임을 꼭 기억해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복된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