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목요일) 큐티: 누가복음 7:36~50
오늘은 42절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더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라는 말씀으로 묵상하겠습니다. ‘탕감받음’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은 ‘사랑받았겠느냐?’라는 것입니다. 많이 탕감 받은 자는 많이 사랑받은 것이고, 적게 탕감받은 자는 적게 사랑받은 것이라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질문은 ‘탕감받음’ ‘사랑받음’의 표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랑하겠느냐?’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린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탕감받는것, 사랑받는것, 보호받는것, 관심을 받는 것, 복을 받는것 등등 받는것에 많이 집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받은만큼 사랑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말씀하십니다. 많이 용서 받은 자는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멧세지가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받는것에 만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우리 자신을 살펴서, 이제는 용서받은 만큼 사랑받은 만큼 더 사랑할 줄 알고 더 용서할 줄 아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