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목요일) 큐티: 누가복음 6:1~11
선입견이라는것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가끔씩은 이로울 수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선입견으로 인해서 오해와 심한 실수를 유발하게 합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는 잘못된 선입견이 모든 것을 망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교회가 싫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채워지게 되면 은혜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옳고 좋은일을 해도 잘못된 선입견은 그 모든 것을 무효로 만들고 오히려 더 감정을 악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해라’라고 말씀하신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보면, 어떻게든 흠을 잡고 예수님을 정죄할 기회만 노리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겐 예수님이 하는 모든 일이 못마땅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이 복음되기는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마음은 어떤지요? 예수님은 복음 앞에서의 우리들의 마음을 네 종류로 말씀하십니다. 그 네종류 가운데 오직 한 곳만 복음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옥토가 바로 그 밭인데,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도 잘못된 선입관으로 진실을 못보게 되는 경우는 없는지를 살펴보아야하겠습니다. 사랑의 마음, 용서의 마음, 자비의 마음으로 보려고 할때에 비로서 진실이 진실로 보일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이런 옥토와 같은 마음으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