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목요일) 큐티: 욥기 42:1~6
알지 못했을때에는 하나님은 그동안 해 왔던 모든 노력과 정성을 모른채하시고 무시하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깨닫고 난 후엔 모든 오해와 갈등이 한순간에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며 혼돈과 무질서 그리고 악을 심판하시며 질서를 세우시고 보존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라며 자복합니다.
우리도 지금은 알수없고 또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하나님을 뵙는 그 순간엔 욥보다 더 많은 회개와 반성이 있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내가 모르고 이해할 수 없다고 부정하거나 불평하는 모든 섣부른 행동들을 반성하고 고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번 한해에도 억울하거나, 가슴 답답한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불만과 불평속에서 시험에 드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겸손하며 믿음으로 따라가는 순종의 삶을 노력하고 또 각오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