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금요일) 큐티: 욥기 36:1~15
욥에게 적용한다면 엘리후의 말은 잔소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엘리후의 말은 귀하고 소중한 충고가 됩니다.
엘리후는 본문 3~7에서는 의로우시고 강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8~10,15절에서는 고난을 통해서 돌이키면 귀한 선물이 되는 고난의 비밀에 대해서, 11~12절에서는 순종하는 자의 받을 복 vs 불순종하는 자가 받을 심판에 대해서, 13~14절에는 경건하지 않은 자가 처할 운명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대하면서, 욥이 아닌 우리가 함부러 이렇게 저렇게 잘잘못을 따진다면 욥의 친구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 버릴겁니다. 욥이 아닌 우리들로서 엘리후 같은 친구의 말도 잘 듣게 되면 귀한 가르침과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듣고 배우려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면 귀하고 유익한 하루가 될것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복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