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화요일) 큐티: 디모데후서 3:10~17
오늘은 17절의 말씀을 중요절로 묵상하겠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 구절에는 성경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뜻과,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도록 그리고 어떤 현실에서도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는 우리들도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서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온전해지도록’ 그리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단순히 읽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읽고 난 다음엔 성경 말씀을 통한 영적인 능력을 얻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성경을 안 뒤 그의 삶의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 바뀐 삶의 모습이 10절에 나옵니다. ‘나의 교훈, 행실, 의향(Purpose),믿음, 오래참음, 사랑, 인내, 박해도 달게 받음,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건져내신 일을 잊지 않음’등과 같은 내용들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성경을 통해서 온전해지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노라고 고백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전하고 있는것이지요.
이런 내용의 말씀을 대하면서 우리들도 성경을 통해서 온전해지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는 비결을 터득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때에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의 계시의 방법은 ‘성경말씀’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묵상하시며 매일 성경읽기와 성경묵상, 그리고 성경대로의 삶의 실천을 연습하고 또 연습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