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화요일) 큐티: 하박국 3:1~19
하나님의 심판을 공의롭게 정의롭게 그리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들뿐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하나님께 대한 소문’ -우리말 성경에서는 ‘주의 명성을 듣고서’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르게 안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하실때를 기다리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앞에서도 두려움이 없는 ‘의인’들은 그래서 고백하게 되는 것이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찬송하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하심을 공의의 심판으로 정의의 심판으로, 당연히 심판하셔야 할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담대하고 복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의에 거한바 새 하늘과 새땅을 바라볼 수 있는’ 이유가 우리의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중요시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하게 됩니다. 순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를 향한 믿음이 부족해서라고 할 수도 있는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