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월요일) 큐티: 하박국 2:9~20
하나님은 하박국 선지가 처음에 느낀것처럼 ‘잠잠히 계시는 하나님’ ‘아무 일도 안하시는 하나님’ ‘뭘, 잘모르고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하박국 선지가 깨닫고 보니까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시는 하나님, 항상 보고 세밀하게 관찰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확실하게 잘 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악이 횡횡하고 온 세상을 점령하는 것 같아도,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모든 일의 주인이 되시고 주권자가 되십니다.
고국이 그렇고, 또 우리가 사는 미국 땅이 정치로 어지럽고 어수선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세상은 결국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박국 2장에서 일러준것처럼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삶의 비밀’을 깨달아 우리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것으로 살고 죽고 하는 우리가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